작은 공, 미국을 흔들다

1962년 미국은 뒤쳐지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1957년 10월 소련이 58cm 작은공 “스푸트니크”를 우주로 보내면서부터였습니다.

지금, 왠지, 어떤 면에서인지, 하늘이 아주 낯설어 보였다. 다른 나라가 위대한 우리 나라보다 기술 우위를 점할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린든 B. 존슨 - 미국 36대 대통령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가 성공하자, 미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과학 기술에서 뒤쳐졌다는 충격은 미국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NASA가 설립되고, 미국의 교육과정이 송두리째 바뀌었으며, 미사일에 대응하기위해 알파넷이 개발되었습니다. 알파넷은 발전하여 지금의 인터넷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다시 1962년, 일명 스푸트니크 쇼크로 부터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국은 뒤쳐지고 있었습니다. 최초로 동물을 우주에 보낸 나라도, 최초로 사람을 우주에 보낸 나라도, 최초로 우주유영에 성공한 나라도 모두 소련이었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다

“사람이 다단계 로켓에 타고서 대기권을 벗어나서 달의 중력이 미치는 곳으로 가 무사히 착륙한 후 과학적 관측을 한 다음에, 지구로 무사히 돌아온다는 것은 쥘 베른의 엉뚱한 상상 속에서나 가치있는 일이죠. 저는 미래가 어떻게 발전하든지, 인간이 그런 항해를 할 수 없으리라고 장담합니다.”
리 드 포레스트 박사, 1957년 인터뷰에서

미국은 경쟁에서 소련을 확실하게 이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62년 9월 12일, 미국은 가장 어려운 길, 불가능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We choose to go to the moon! We choose to go to the moon! We choose to go to the Moon in this decade and do the other things, not because they are easy, but because they are hard.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60년대 내에 달에 갈 것이고, 다른 일들도 할 것입니다.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60년대 안으로 사람을 달로 보내겠다는 담대한 목표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졌고, 시간은 너무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사의 직원들 마저 연설을 듣고 고개를 저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이 연설은 많은 과학자들을 움직였고, 열의에 찬 지원자들이 나사에 몰렸들었습니다. 그렇게 열의에 찬 많은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 실패,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LIFT-OFF! We have a lift-off!

시간이 지나 1969년 7월 16일, 60년대의 마지막해 아폴로 11호가 날아올랐습니다.

5, 4… 3… 2… 1, zero, all engine running… LIFT-OFF! We have a lift-off!

4일이 지난 1969년 7월 20일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며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뀌었고, 미국은 우주경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달착륙 처럼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가능해보였던 큰 과제를 해결하는 걸 Moonshot 이라고 합니다.

60년대 미국의 Moonshot 과정을 보면, 뒤쳐져 있는 힘든 상황에서 놀라울 정도로 과감한 목표를 세웠으며, 하나의 목표를 해결하겠다는 열의에 차고, 능력이 넘치는 사람들의 노력과 실패 그리고 도전이 결국 Moonshot을 만들어 냈습니다.

Liftoff, 그리고 플다 팀

플다팀은 1년전 불경기라고 부르는 힘든 상황에서 창업했습니다.

거대하고 쉽게 변화하지않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집 구하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과감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목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열의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노력과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플다팀의 블로그 “liftoff”는 로켓이 지상에서 떠오르는 순간, 즉 지구의 중력을 이겨내고 우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순간을 의미하는 용어에서 따왔습니다.

Liftoff를 향한 플다팀의 여정, 이 순간에서 배운 여러 인사이트를 공유드릴 예정이니 눈여겨 봐주세요.

”불가능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고다드 - 미국 로켓 개발의 선구자

추신: 여정을 함께하실 콘텐츠 마케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